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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고양이를 사랑의 힘으로! <집사가 되어줘>
 회원_265834
 2022-11-15 07:03:31  |   조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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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계신가요?

반려동물의 대표적인 개와 고양이 외에도

최근에는 토끼처럼 더 작은 동물이나

파충류와 곤충까지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데요.

 

종에 상관없이 마음을 나누고 온기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존재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인생이 좀 더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단순히 나와 함께하는 존재라서가 아니라

그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다양한 감정과 영혼이 있음을

느낄 때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 깨닫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아주 특별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여고생으로 보이지만, 사라에게는 아주

특별한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한달 전, 뺑소니 사고로 인해 싸늘하게 온기를 잃어가던 사라는 죽음의 문턱 아래에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에게 마지막 외침을 보내는데요.

 

준비되지 않은 갑작스런 죽음 앞에선 아마도 모두가 그런 마음이겠죠.

 

그리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사라의 외침을 들은 신이 있었습니다.

귀염뽀작한 노란 장화를 신은 고양이 신이 나타나서

사라의 소원을 들어줍니다.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을 걸고 사라를 다시 살려주는데요.

그것은 바로, 인간인 사라는 이미 정해진 운명이 소진된 상태이기에 고양이로 생명을 다시 돌려주는 것이었죠.

그렇게 얻은 생명은 당연하게도 평범하진 않았습니다.

맑은 날에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긴 했지만 비가 오는 날이면 고양이로 변신하게 되는 거였죠.

 

 

마법을 풀고 완전한 인간으로 다시 되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고양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위하는 집사를

만나서 서로 사랑에 빠져 인간의 모습일 때 입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비가 내릴 때 마다 고양이로 변해버리면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특히나 정해진 수업 스케줄에 따라 움직여야하는 

이제 갓 입학한 고등학생 1학년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심지어 사라는 이미 절친인 하윤이 앞에서 그만 고양이로

변해버린 전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고양이 신에게 다시 불려가서 무려 한 시간동안

잔소리를 들어야 했는데요.

 

사람들에게 고양이로 변신하는 비밀을 들키지 않는 것도

어려운데 심지어 고양이를 사랑하는 집사를 만나고,

그 집사가 고양이 사라 뿐만이 아니라 인간인 사라와도 사랑에 빠져서 사랑의 입맞춤을 해야한다니…

 

마법을 푸는 조건만으로는 정말 동화같고 로맨틱한

이야기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동화가 아니죠.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하고,

그리고 그 사람이 고양이를 좋아해야 한다면…

 

 

고양이에 대해서 잘 모르고 혹여나 편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아주 잠시만이라도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그리고 고양이 알레르기같은 신체적 이상이 없다면…

분명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될테니

잠재적 집사가 될 가능성은 아주 높겠죠.

 

고양이 집사라는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책이 있지만.. 

문제는 그 사람과 사라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어서 그 사람을 고양이 집사로 만드는 것도, 애초에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과 서로 사랑에 빠지는 것도…

어느 쪽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이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기 전에 고양이로 변하는 비밀을

모두에게 들킬 수는 없기에,

사라의 하루는 매일 아침 일기예보를 확인하며

제발 날씨가 변하지 않기를 기원하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날씨란 존재는 99.9%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자연현상이고, 아침에 사라가 보았던 일기예보를 단번에 뒤엎습니다.

 

 

먹구름이 몰려오고 비가 떨어지기 직전, 다행히 점심시간이 시작된 시점이라 친구들과 매점으로 향하던 사라는 급하게

인적이 없는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버려진 거울 앞에서 고양이 신을 만났을 때를

잠시 회상하던 사라는 갑자기 끔찍한 소리를 발견하고

그 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리고 거기서 돌에 맞아 쓰러져있는 길고양이와

그 옆에서 피 묻은 돌을 들고 있는

의문의 남자를 목격하게 되는데요!

 

 

최근 길고양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기에 

눈 앞의 남자가 바로 그 연쇄 살묘범임을 직감한 사라는

범인의 얼굴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 하고 황급히 도망칩니다.

 

 

워낙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기에 기억하는 것은

범인이 차고 있던 빨간 팔찌와 사라가 범인의 손바닥에

발톱으로 상흔을 남겼다는 것 뿐입니다. 

 

범인에게서 도망치던 사라는 누군가와 부딪히는데..! 

 

 

늘 상처를 달고 있어 학교에서 일진으로 소문이 자자한 도윤.

하지만 학교에서의 이미지와 다르게 고양이 사라에게는

우산을 씌어주는 어쩐지 다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그 덕분에 범인은 더이상 사라를 쫓지 못하는데요.

 

다시 인간으로 돌아왔지만 비에 쫄딱 젖은 채로

체육복을 핑계로 잠시 집에 들린 사라는 아까 마주쳤던

살묘범을 떠올리며 불안한 감정에 휩싸이는데…

 

그때, 사라의 오빠도 놓고 간 숙제를 가지러 잠시 집에 들어옵니다.

사라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아까 범인이 하고 있던 것과 동일한 빨간 팔찌를 차고 있는 오빠.

 

 

어딘가 의심쩍은 오빠의 행동과 빨간 팔찌의 범인은 

그저 우연처럼 같은 팔찌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혹은 범인은 생각보다 사라의 가까이에서

그 잔인한 민낯을 웃는 얼굴로 감추고 있는걸까요? 

그리고 “나비”를 향한 범인의 이상한 집착과

살묘의 이유는 대체 무엇일지..!

 

과연 사라는 이 상황을 헤쳐나가 살묘범을 해결하고,

자신을 인간으로 되돌려 줄 운명의 집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사라를 둘러싼 사람들 중

사라의 마법을 풀어줄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네이버 웹툰 “집사가 되어줘”에서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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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0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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