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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일제강점기 경성, 두 소녀의 뒤바뀐 운명, <경성야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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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04:05:53  |   조회: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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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는 1910년 대한제국의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해방되기까지 35년간의 시대를 일컫는 말이다우리는 초·중·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일제강점기에 대해 교과서를 통해 배웠다우리가 지금 이렇게 편하게 살 수 있는 것도 모두 일제강점기라는 암흑 시기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을 쓴 선조들 덕분인 것도 잘 알고 있다또한 일제강점기’ 관련 소재를 활용한 드라마영화책 등의 콘텐츠를 통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를 하게 된다. ‘일제강점기를 겪는 두 소녀의 뒤바뀐 운명을 다룬 웹툰이 있다바로 <경성야상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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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야상곡>의 배경은 1928년 조선 경성이다. <경성야상곡>의 주인공 는 북촌의 가난한 짚신장수의 딸이다. ‘는 아버지를 따라 외국인이 많은 남촌으로 짚신 장사를 하러 간다자신이 사는 북촌과 다르게 문명이 많이 발달한 남촌의 모습을 보며 는 어리둥절했다그러다 달려오던 차에 부딪혀 교통사고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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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난 는 정신을 잃은 채 경성 조선 총독부 의원으로 실려가게 된다그리고 는 사흘 만에 정신을 차리게 된다눈을 뜬 는 자신 앞에 자신과 똑같이 생긴 소녀 마유미가 서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그리고 마유미와 는 서로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마유미는 친일파가 된 아버지 밑에서 자라고 있었다. ‘마유미는 집에서는 일본어만 써야했고조선총독부에서 일하는 일본 간부들 앞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마유미는 자신의 삶을 싫어했고일본에 대해 반감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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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는 일본을 동경하고 있었고, ‘마유미에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그 때 창문 밖을 보고 있던 를 마유미가 뒤에서 새게 밀었고, ‘마유미는 그대로 창문 밖으로 떨어지게 되었다다음날 마유미는 의 아버지와 퇴원을 하게 되었고자연스럽게 는 마유미의 집으로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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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뒤바뀐 와 마유미의 운명이들의 선택이 향후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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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04: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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