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다른 동네로 이사 와서 아이가 갑자기 킨더가 되었는데 반에서 가장 어립니다.. 아직 4세.. 클래스에 6세 여자 아이들이 서너명 되구요. 컨퍼런스 때 선생님 말씀하시길 아이가 머츄얼 해서 어리지만 문제 없다셨는데 오늘 아이가 그러네요.
엄마 난 외톨이야 친구들이랑 놀고싶은데 나랑 놀고싶지 않아해 @@야, 누구나 그런건 느껴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는거야 자연스러운거야 아니야 친구들끼리는 잘 놀아! 학교에 대해 고민이 많던 차 아이가 딱 정리 시켜 주네요. 스스로 겉돈다고 느끼고 있다니.. 36개월부터 기관 다녔지만 이런건 처음이라 많이 속상한데요, 사립 프리킨더를 1년 보내고 내년에 만5세 끝무렵에 공립 킨더를 보내려 합니다.
일단 담임선생님이 아이가 학습적 문제가 전혀 없다셨기에 공립에서 아이를 빼는게 우선일건데.. 이 경우 교장에게 연락을 하나요, 담임에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