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세아 비니는 남편과 헤어지고 외롭게 사는 중년 민속학 학자다. 이스탄불로 출장 간 알리세아는 그랜드 바자르에서 왠지 눈길을 잡아 끈 병 하나를 사게 되고 호텔로 돌아와 손질하다가 실수로 병을 열게 된다. 풀려난 진은 알리세아에게 소원을 빌라고 말하지만, 알리세아는 쉽게 넘어오지 않는다. 이에 진은 자신의 얘기를 들려주게 되는데...
알리세아 비니는 남편과 헤어지고 외롭게 사는 중년 민속학 학자다. 이스탄불로 출장 간 알리세아는 그랜드 바자르에서 왠지 눈길을 잡아 끈 병 하나를 사게 되고 호텔로 돌아와 손질하다가 실수로 병을 열게 된다. 풀려난 진은 알리세아에게 소원을 빌라고 말하지만, 알리세아는 쉽게 넘어오지 않는다. 이에 진은 자신의 얘기를 들려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