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지어진 콘도나 타운홈은 저에겐 너무 비싸요. ㅠㅠ
예산에 맞추면 연식이 4-50년은 된 오래된 타운홈/콘도가 대부분인 지역이에요.
사진만 보고 괜찮다싶어서 가보면 리모델링 나름 해 놓은곳도 낡은 곳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낡은건 어쩔수 없는데 오래된 곳은 큰공사나 수리비 등의 문제가 생길수 있는 가능성이 많잖아요.
그래서 어떤걸 중요하게 봐야할지 몰라서 몇가지 질문드려요~
1. 최소 몇년도 이후에 지어진 곳을 사야할까요?
2. 구매후 5년정도 살다가 팔게되면 연식이 더 오래되는데 팔릴까요?
3. 1개 이상의 벽을 공유하는 스타일이라면 옆집 소음이 클까요?
(끝유닛이나 떨어져있는 유닛 위주로 보는데 가운데 껴있는 곳도 많더라고요 ㅠㅠ)
이 외에 다른 어떤점을 주의해야할까요?
왜 그런 집을 꼭 사려고 하시나요? (궁금해서요)
그런집들보다 오히려 새아파트 렌트하시고, 좀 더 affordable 한 지역에 투자하시는건 어때요?
40-50년 된 집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단 너무 낙후되어있고요.
공동주택이면 정말 땅 가치도 없고 고칠일이 계속 생기고, 또 HOA 엄청 비싸고
가끔은 돈 따로 모으기도 합니다. HOA모은걸로도 커버가 안되서...
집을 사는건 편리함삶+ 투자의 목적인데.
오래된 콘도나 타운홈은 (통상적으로는) 거의 가치가 없어요.
가장 인기가 없고, 늦게 팔리고, 낮게 팔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