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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Talk
첫 집 구매 오퍼일과 아파트, 다운페이CD 만기날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조언 구합니다...
 회원_620006
 2024-02-01 03:55:39  |   조회: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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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첫 집 구매를 위해 이제 막 집을 알아보기 시작한 40대 후반 아줌마입니다.

 

이 게시판에 처음 글을 쓰는거라 조금 긴장이 되네요.

 

미국에 이사온 후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아파트 생활을 해오다가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이 나이가 되서야 첫 집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같이 일한 리얼터는 없지만 몇 달 동안 여기 게시판 눈팅하며 남편과 함께 주말마다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집을 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남편과 제가 둘 다 좋아하는 곳을 오늘 발견했어요. 이 집은 이 집을 보여준 리얼터 (오늘 본 집 앞에서 오늘 처음 만남)가 3년 전에 구매한 후 아는 리모델링하는 사람에 팔아 리모델 끝낸후 판매하는 집인데요. 리스팅 가격은 30만불입니다.

 

저희의 고민은... 사실 저희가 거주중인 아파트 계약 만료가 8월이고, 다운페이 할 7만불을 CD에 넣어 두고 있는데 만기일이 5월 중순이에요.

 

이 집이 저희 둘 다 놓치기 싫을만큼 무척 맘에 드는데요. 오퍼를 지금 넣어서 만약에 구매하는 과정에 빠르게 들어선다면 아파트 계약 파기, CD 조기 파기로 인한 상당한 (저희 기준) 추가 지출이 있을 것 같아서 지금 당장 오퍼 넣는게 망설여집니다. (집은 저희가 오퍼를 넣든 넣지 않든 조만간 팔리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집을 보여준 리얼터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 리얼터에게 저희 상황을 설명하는게 좋을지, 오퍼를 아예 넣지 않고 다른 집을 보러다닐지 고민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떤 말씀을 해주셔도 좋으니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4-02-01 0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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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_300202 2024-02-01 03:56:10
저라면 에이전트보다 론 오퍼설를 찾아서 상담을 받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려줄꺼예요.
만약에 다운페이 할 CD를 파기 못한다면 사시살, 다운페이 안하고 사는 방법을 택하셔야 하는데요., 이런경우 님쪽 에이전트를 통해서 최소한의 다운과 함꼐 오퍼를 한번 넣어보세요.

하지만 어쩃든 오퍼를 넣기 전에 론오퍼서와 님 경제적 상황에서 얼마까지 론이 나오는지 아셔야 하고 pre-prove letter 도 필요해요

회원_272924 2024-02-01 03:56:16
사실 집사고 이사할때 모든 타임라인이 딱딱 맞춰지는건 정말 힘들어요. 렌트끝나는게 8월인데 그전에 몇달은 그냥 렌트비 내더라도(아님 다음사람 원글님이 구해주면 그거 안내도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마음에드는게 있으면 사는게 나아요 렌트만기끝나고 먼스투먼스로 되면 가격도 더 올라가지 않나요? 그리고 맘이 급해져서 그냥 대충 사게될가능성도 있고, 마음에드는매물이 안나올수도 있구요
Cd 깨야하는부분, 렌트비 더 내야하는부분 등등을 숫자로 계산하셔서 그걸 집값에 더하세요
그 집이 그정도의 가치가 있으면 오퍼 쓰는거구요
그정도의가치는 없으면 더기다리는거구요
그리고 론오피서와 상담하셔야 할거같아요 대충 인컴이 어느정도이고 다운페이가 얼마정도 이면 어느정도 론이 나올지 대충 버짓을 알고싶다 그러면 론오피서가 어느정도 선에서 집을 봐라 말해줄거에요

회원_285279 2024-02-01 03:56:32
저는 렌트 6개월 남았었고 CD 4개월 남아있었는데 다 깨고 집샀어요. Cd 패널티 내고 렌트비도 더 내면서 속은 좀 쓰렸지만 놓치기 싫은 집이여서 그렇게 결정했고 지금도 후회없어요. 이제 막 집 보기 시작하셨으면 기회비용 잘 생각해보시고 못해도 2,3달은 오픈하우스 다녀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집말고도 더 좋은 집을 만날지도 몰라요.

회원_355766 2024-02-01 03:56:37
저도 이번에 cd 깨면서 패널티가 3000이었어요 ㅠㅠ 작년 10월에 시작해서 몇달 있지도 않았는데 그거 깨고 오퍼 들어갔는데 지금 에스크로중 깨질라 말랑 해서 괴롭네요.

회원_519648 2024-02-01 03:56:42
CD 깨는데 패널티가 있나요? 그냥 그 달의 이자를 못받는 다거나 하지 않나요? 제가 든 씨디는 그렇던데요.

회원_814433 2024-02-01 03:56:50
셀러 입장은 내가 팔고싶은 시점에 론 나오는데 문제 없고, 까탈스럽게 요구하지 않는 셀러중 가장 금액이 높은 오퍼를 받아 파는게 최고에요. 일단 마켓에 내놓고 오래 끌게되면 팔기 힘들어져요. 그래서 집 살때는 모든걸 갖춰놓고 이거다 싶은게 나오면 총력을 다해서 빨리 낚아채야해요.
제가 렌트주던 집을 팔려고 했는데 세입자가 질질 끄는바람에 낭패를 본적 있거든요. 그리고 저도 지금 집을 보는데 최근에 쓴 오퍼 세개가 컨틴전시 다 리무브 한 캐쉬 오퍼에 다 밀렸어요. 저흰 다운페이도 50프로 넘거든요.
내눈에 좋은 집은 남눈에도 좋아서 빨리 나가요.

회원_780572 2024-02-01 03:56:55
오퍼 넣는다고 한번에 되는거 정말 쉬운일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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