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50일된 신생아와 25개월 딸둘 키우고 있는대요 신생아 등센서 땜에 몸도 마음도 힘들어요 일단 첫째는 친정엄마가 오셔서 봐주시고 계셔서 괜찮은데 갑자기 둘째가 잠도 없어지고 깨어있는시간이 많아지면서 안을때만 깊게자고 내려놓으면 바로 눈을 뜨거나 깊게 못자요 깨어있을때 내려놓으면 울고 안아줘도 앉아있거나 가만히 있으면 바둥바둥 울어요 첫째가 별나서 바닥에 쿠션에 눞혀놓기도 불안해서 벌서는것처럼 계속 안고 이리저리 다녀야 해요 스윙도 딱 1분타면 울고요 너무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이시건을 보내며 바텨야 할지 ㅠㅠ 엄마가 가시면 몇배 훨신 힘들어지겠지요 첫째아이도 비슷했긴했지만 그래도 스윙에 태우거나 눞혀서 혼자 잘놀았던가 같아요 다른분들도 신생아 계속 안아주면서 키우셨나요
둘째때는 그게 안되더군요.
낮잠을 자야하는 시간에는 자장가CD(연식나오죠 ㅎ) 틀어주고
'땡땡아 이제는 낮잠 잘 시간이야, 잘 자고 일어나서 또 놀자' 이렇게 다독이며 재웠답니다.
이게 효과있었어요, 저와 제 둘째에게는요.
엄마가 좀 편해야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운을 줍니다,
아이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면 엄마가 폭발하게 되구요.
좀 울어도 정말 자야할 시간이면 문닫고 울다 지쳐 자게 두세요.
모니터나 앱화면으로 잘 살펴보시면서요, 엄마도 잘 쉬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