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9학년 되는 아이가 있어요. 오늘 고등학교 카운슬러가 어떻게 트랙을 골라야하는지 zoom으로 설명하는 것을 들었어요. 다른 분들 기준에는 초보적인 질문인데, 저는 너무 궁금해요. 여유되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상위 7프로 안에 들면, 주립대학에 입학 자격이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상위 7%를 어떤 방법으로 계산하나요? 어떻게 등수를 메기 는지 궁금해요. 학생마다 regular, advanced, ap 등 난이도가 다른 수업들을 듣는데 수업마다 가산점이 다른 건 가요? 12학년때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9,10,11,12학년의 총 평균으로 보는 것인가요?
2. 고등학교마다 학업 성취도가 다를텐데,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모인 학교에서 상위 7프로 하기 엄청 어려울꺼예요. 그럼, 상대적으로 공부를 안 하는 아이들이 모인 고등학교에서 상위 7프로 하는 아이들이 대학 들어가기 유리 한 것인가요? 아이 고생시키면서, 빡센 고등학교 보낼 이유 없다는 것인지요? 게다가 GPA가 중요하고, SAT의 비중이 낮아지고 있다고 들은 것 같아서요.
3. 1 endorsement- Multidisciplinary 라는 표현을 했는데, 이것은 어떤 수업을 말하는 것인가요?
수업 난이도에 따라 점수 계산이 달라져요. 같은 a를 받아도 Ap 들으면 gpa가 더 올라가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대학입시에는 10.11학년 성적이 제일 중요하대요.
그리고 학군이 좋으면 그 안에서 7% 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죠. 그래서 일부러 점수 높은 학교는 피하는 부모도
있다고 더러 들었어요. 하지만 길게 보셔야 할게 학군 안 좋은데서 쉽게 7% 받고 좋은 주립에 편하게 간들 그 아
이가 대학에서 갑자기 빡세게 공부하고 잘 적응할지는 모르죠. 고등학교때 학군 좋은데서 공부습관 들이고 주변
환경이 공부 열심히 하도록 받쳐주면 대학 가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고 자기 길 잘 찾아갈 수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