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육아 & 교육
미들 아이 음악 지원
 회원_776081
 2022-11-23 01:59:03  |   조회: 140
첨부파일 : -

8학년이구요, 학교에서 바이올린 하는데요 작년 7학년때 음악선생님(그만두셨어요)께서 내년 여름 뉴욕에서 하는 무슨 프로그램에 저희아이를 후보로 추천해주었다고 후보가 되어 축하한다는 증명서같은게 왔어요. 그렇게 잘 하지 않는데 어떻게 노미네이트되었는지 모르겠는데요..오디션봐야하고.. 되어도 뉴욕까지 4박5일정도 가야하는데요.. 참가비가 거의 3천불이더라구요ㅜㅜ 비행기값 식사비 별도이고요, 오디션비도 3백불이구요ㅜㅜ 너무 금액이 부담되어서, 전공할것도 아닌데 8학년인데 경험으로 하기에 너무 부담이 되어서 미안해요 아이한테ㅜㅜ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오디션비는 안되면 250불 리펀된다하는데.. 아직 된것도 아닌데 괜한 고민이지만.. 금액때문에 안하면 바보같은 걸까요.

2022-11-23 01:59:03
47.34.184.39

회원_303168 2022-11-23 01:59:06
보통 돈 몇천불씩 내라고 오는 건 그냥 장삿속으로 누구한테나 보내는 거에요. 앞으로 그런 거 많이 받으실거에
요 무슨 메디컬 프로그램 체험하는 데 와라 등등.

회원_187361 2022-11-23 01:59:11
몇개 학교에서 캠프 등록하라고 오거든요. 한번도 보낼생각 안해봤어요. 그 대학 보낼것도 아니라서요.
원글님도 경제적으로 부담되면 보내지마세요. 전공할거라서 경험으로 다닐거면 모르지만 장사에요.

회원_591061 2022-11-23 01:59:14
그냥 무시하세요. 여름프로그램 노미네이트같은거 없어요^^
본인이 원하는곳이면 어디나 어플라이해서 오디션으로 당락이 결정되는거에요. 어플라이는 아무나 다할수있어
요. 뉴욕뭔지 몰라도 많이 구려요 무슨 오디션에도 돈을낸대요? 제가 알아본 미국내 수십군대 유명여름캠프는
application fee밖에 없어요. 그리고 잘하는 애들은 장학금주면서 우리캠프 오라 그래요

회원_556374 2022-11-23 01:59:18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바이올린... 타고난 재능 없으면 돈 너무 들이지 마세요
날고 기는 아이들 널렸어요

회원_769067 2022-11-23 01:59:21
이래서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하는 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회원_503773 2022-11-23 01:59:25
질문방에서도 봤고 댓글도 달았는데.. 장사하는 거라구요.
해마다 여러학교에서 캠프 참석하라는 메일 계속 와요.

회원_820744 2022-11-23 01:59:30
중학생 아이라... 당장은 붙어도 보내기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
보통은 (고등학생), 선생님이 추천해주면, 오디션 여러번 보고 캠프 보내긴 하는데요... 잘해서 뽑힌경우는 돈 내
는겨우는 없는거 같아요.
물론 아주 유명한 음대에서 하는 여름캠프같은건(오디션도 보긴 하지만), 내가 돈 내고 가는거긴 하죠.

회원_739094 2022-11-23 01:59:36
아이 음대 보냈습니다.
8학년때부터 음대를 가고 싶다고 해서 빡센 여름캠프 보냈습니다. 많~~이 비싸더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음악을 하는 아이들과 지내면서 경쟁과 분위기를 견딜 수 있는지 볼려고 온전하게 3주 보내
고 왔습니다. 포기를 하거나 해볼만하거나 둘중 하나일 것 같아 적극 보냈습니다. 가서 좌절도 하고 희망도 얻
고... 결론적으로 음악을 더 하고픈 열망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그 후 매년 여름캠프 다양하게 돌렸습니다. 저희
아이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천재적인 실력이 아니기에~~ 천재만 음악을 하는 것은 아니덥디다.

회원_550604 2022-11-23 01:59:40
말씀하신 여름캠프는 아마도 유명한 venue(Carnegie Hall과 같은)에서 공연을 올리고 주변 관광이 들어가있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패~~스하세요. 그렇게 중요한 프로그램 아니고 더더욱 프레스티지가 있는 곳도 아닙니다.
아이 친구들 몇명 실력 좋은 친구들 간 것은 봤는데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야 재미있는 경험이 될수 있겠지만
아이한테 미안해 할 필요 없습니다.
아이가 음악에 대해 진지하다면 유명한 음대들은 모두 여름캠프 합니다. 대게 좋은 곳은 오디션 보고 뽑습니다.
모두 캠프비용 꽤나 들고요.
무료로 운영하는 곳은 Carnegie Hall의 NYO/NYO2가 있겠네요. 아무래도 경쟁이 미치도록 쎄겠죠?

회원_550604 2022-11-23 01:59:40
말씀하신 여름캠프는 아마도 유명한 venue(Carnegie Hall과 같은)에서 공연을 올리고 주변 관광이 들어가있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패~~스하세요. 그렇게 중요한 프로그램 아니고 더더욱 프레스티지가 있는 곳도 아닙니다.
아이 친구들 몇명 실력 좋은 친구들 간 것은 봤는데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야 재미있는 경험이 될수 있겠지만
아이한테 미안해 할 필요 없습니다.
아이가 음악에 대해 진지하다면 유명한 음대들은 모두 여름캠프 합니다. 대게 좋은 곳은 오디션 보고 뽑습니다.
모두 캠프비용 꽤나 들고요.
무료로 운영하는 곳은 Carnegie Hall의 NYO/NYO2가 있겠네요. 아무래도 경쟁이 미치도록 쎄겠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육아 & 교육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