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윤석열 찍고 행복해 지셨습니까?
상태바
윤석열 찍고 행복해 지셨습니까?
  • 딴지 USA
  • 승인 2022.07.31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30일 집회 마무리 발언>

2찍 여러분들, 윤석열 찍고 행복해 지셨습니까? 손가락은 아직 멀쩡하십니까?

여러분은 후회만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숨이 넘어 갑니다.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날도 더운데 속에서도 천불이 납니다.

아무리 그래도 윤석열만은 안된다고 그렇게 외쳤는데 이지경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제 여러분이 행동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손가락은 용서해 드릴테니 뉴스보고 욕만 하지 마시고, 우리에게 박수만 치지 마시고, 이제 여러분들이 이곳에 나오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함께 모여 외칩시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악한 인간이 무능하기까지 합니다. 무능한 인간이 성의도 없습니다.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 주식은 폭락하고 민생은 파탄이 나는데도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라는 일은 하지 않고 행안부에 경찰국을 만들어 경찰을 장악하겠답니다. 이런 짓만 계속 하고 있으니 TK에서도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고 합니다.

미국과 일본에는 굴종 외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벌써 손절하는 분위기입니다.

후쿠시마 원자로가 정말 아무 문제가 없습니까? 오염수가 방류되면 6개월만에 우리 바다로 온다고 하는데도, 반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입니까 일본의 총리입니까? 매국노의 후손을 인증하고 싶은 것입니까?

대통령과 국짐당이 언제부터 그렇게 북한을 생각하고 배려했습니까? 16명이나 죽인 살인자를 돌려 보냈다고 전 정권을 수사하겠다는 무식함은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북한 살인자들은 다 남한으로 오면 환영해 주겠다는 말입니까?

본인, 부인, 장모, 가족들. 다들 범죄자의 반열에 오르니 범죄 친화적 정부가 되기로 했나 봅니다. 전두환의 독재와 이명박의 탐욕, 박근혜의 무능을 다 합친 사람이 윤석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윤석열이 공매도 관련 불법 행위를 뿌리 뽑으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아주 놀고 있습니다. 자기 부인이 주가 조작범인 것이 확실한데 그럴려면 자기 부인 먼저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온갖 해괴한 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형외과 원장이 대통령 주치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이 김명신인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나는 대통령을 뽑은 적이 없는데 김명신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윤석열은 김명신의 비서실장인가 봅니다. 그것 때문에 박근혜가 탄핵된 것 아닙니까?

욕하기도 지칩니다. 무슨 방법이든 이 정권이 빨리 끝나는 것만이 답일 뿐입니다.

권력에 취해 국민을 우습게 보면 그 권력자는 반드시 비참한 말로를 맞이합니다. 역사가 증명합니다. 취임한지 100일도 되지 않았는데 지지율 28% 짜리 대통령. 더 볼 것도 없습니다. 그냥 여기서 끝냅시다.

함께 구호 외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출처가기

By 양희삼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