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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의 '20대 조국 거부감'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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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의 '20대 조국 거부감' 타령
  • 딴지부동산
  • 승인 2024.03.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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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주말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언론들의 '20대 조국 거부감' 타령.

왜? 20대 지지율이 바닥으로 나오는 갤럽 조사가 금요일에 나오니까. 그리고 월요일이 되어 다른 여론조사들이 나오면 이런 헛소리는 쏙 들어가버림. 그러니까 '주말한정판 허위보도' 인 셈.

이 뉴스1 윤다혜 기자가 제목으로 뽑아놓은 '20대 거부감' 헛소리도 본문을 보면 그 근거는 갤럽 조사결과 딱 하나뿐. 그 갤럽 결과조차 매주 상승하고 있다는 얘기는 당연하게도 감춰버림.

주간 정기조사를 하는 여론조사들 중 갤럽만이 낮게 나올 뿐, 다른 모든 여론조사들에서는 2주 이상 전부터 20대 지지율이 20% 이상으로 나오고 있다. 전체 지지율에 비해 그리 낮지 않고, 갤럽에서 0%->1%->2%->3%로 나오고 있는 것과 하늘 땅 차이다.

이렇게 '20대 지지율' 운운하는 언론은 적어도 '여론조사마다 큰 차이가 있다' 정도까지는 적시해야 최소한의 기계적 중립이라도 흉내내는 것이다. 그런 언급조차 없이 갤럽 결과 하나만 인용하는 것은 명백하게 조국혁신당을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있는 허위보도인 것이다. 그것도 나름의 잔머리를 굴려 갤럽이 금요일에 발표된다는 점을 악용해 주말에 이런 허위 기사들을 내보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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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윤다혜 기자는 이렇게까지 왜곡해서 썼다.

- "조 대표는 이를 의식한 듯 20대 유권자들의 마음을 달래려 애쓰는 모양새다. 그는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파란불꽃펀드 참여자 감사의 만남 행사가 끝난 뒤 조국혁신당에 대한 20대의 저조한 지지를 지적하는 질문에 "2030 청년들이 갖고 있는 꿈과 겪고 있는 고통을 더 많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정책위원회가 연구를 하고 있으며 차례차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독히도 괘씸한 윤다혜는, 고의로 조 대표의 발언 중 더 중요한 부분을 잘라먹고 일부만 보도했다. 여기서 단순한 편파성이 아닌 노골적인 악의가 드러난다.

"이 문제는 기자분들과의 간담회에서 여러번 지적했는데, 첫번째 많은 언론에서 20대 지지율이 0%다, 라는 보도를 내고, 또 그 보도를 가지고 국민의힘의 여러 정치인들 또는 종편에 나오는 여러 평론가들이 야유, 조롱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하나의 여론조사 말고 다른 여론조사들을 보시면 20대 지지율도 다른 연령의 지지율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중략) 20대 지지율이 낮다는 말은 40, 50대에 비하면 낮다, 그 말씀은 맞는데, 지금 종편이나 일부 언론에서 광범위하게 유포하고 있고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말하듯이 0%라는 말은 팩트가 아니다 라는 점을 먼저 이번 기회에 정정 드리고 싶다."

보다시피 조국 대표는 '20대 지지율이 낮다'는 보수파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먼저' 밝혔다. 그런데도 윤다혜는 이 부분을 고의로 누락하고는 조국 대표가 겸손하게 몸을 낮춘 부분만 기사화한 것이다.

이런 '20대 지지율 바닥' 운운하는 기사들은, 20대들더러 조국혁신당 찍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선동을 하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 이 윤다혜 본인이 20대인지 모르겠지만, 당신이야말로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이 뻔뻔스러운 기레기야.

윤다혜 씨, 당신 개인이 조국을 싫어하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당신네 뉴스1 언론사 지면은 개인의 편협한 감정을 공적 가치로 둔갑시켜 배설하는 변기냐? 뉴스1은 원래 그래도 되는 언론사냐? 아니면 당신은 하기 싫었는데 뉴스1 상급자들이 그리 시키드나?

https://v.daum.net/v/2024033105002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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