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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엄정화 브래지어 맞는데, 화사 건 안 맞을 듯"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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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엄정화 브래지어 맞는데, 화사 건 안 맞을 듯" 솔직
  • 딴지 USA
  • 승인 2022.02.02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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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솔직하고 당당한 입담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처음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파일럿에서는 제주도에 거주 중인 이효리가 2박3일 일정을 위해 서울에 올라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 화사와 만난 이효리는 화사에게 일정을 위해 이틀간 엄정화의 집에서 머물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사에 "너네 집도 하루 갈 거니까 딱 기다려라"며 "내가 갈 데가 없다, 아 안 된다는 거냐"고 물었고, 화사는 "아 너무 좋죠"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요즘에 여기 자기 얻어 자고 있다, 서울 오면 갈 곳이 없다"라며 "(엄정화) 언니네 가면 클렌징도 있지, 바를 것도 있지, 옷도 있지, 브래지어도 빌려주지, 아무것도 안 가지고 왔다"고 했다.

이에 화사는 "브래지어가 다 맞냐 두 분"이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언니랑 나랑 맞는다"라며 "네 거는 좀…"이라고 했고, 화사는 "저는 안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너희 집 갈 때는 브라를 꼭 챙겨가겠다"고 하자 화사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효리는 "오늘 오면 (김)완선 언니 집도 한 번 섭외하고, 보아네 집도 한 번 섭외하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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